아이와 첫 글램핑 연천 홀로골카페 고랑포 이야기

아이와 첫 글램핑 연천 홀로골카페 고랑포 이야기

밥은 먹은 것처럼 과시하면서 먹어야지.자기주도 베이비 푸드를 제대로 즐기는 17개월 베베의 최근 사진만 찍으면 자동으로 예뻐요.하하 형들보다 많이 먹고 잘 먹는 막내! 먹는 거 놓칠 수 없어요~

밥은 먹은 것처럼 과시하면서 먹어야지.자기주도 베이비 푸드를 제대로 즐기는 17개월 베베의 최근 사진만 찍으면 자동으로 예뻐요.하하 형들보다 많이 먹고 잘 먹는 막내! 먹는 거 놓칠 수 없어요~

1학기 독서왕 트로피를 받은 포도군.내 소중한 트로피라면서 내가 소중하게 가져왔다. 감탄하면서도 이걸 매년 2개씩 받아오면 나중에 앵두랑 킨칸도 받아오면 이걸 다 어디다 놓지? 걱정 ㅎㅎ 근데 주문넣어서 만든거 같은데 어차피 만들어줄거 이름도 넣어주겠지.. 근데 원생이 너무 많으니까..

초코미들이랑 첫 글램핑.캠핑 가기엔 준비할 것도 많고 짐도 많을 것 같아서 글램핑을 갔는데 애들은 너무 재밌었다고 다음엔 진짜 캠핑을 가자고 했는데 우리는 그냥 캠핑은 당일에만 가자.나중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만

놀 곳이 하나도 없는 곳이었지만, 곁으로 깨끗하게 흐르는 계곡에 발을 담가보고 자연속에 있으면 좋았던 시간. 하지만 정말… 젊은이들이 밤늦게까지 와글와글.. 그래, 그땐 그렇게 놀아야지..

막내는 또 혼자 모기에 물려서 점점 부어오르고 눈꼬리가 밤처럼 되다가 아니, 왜 또 혼자 물렸어!모기는 도대체 어디 있었어!

되게 오랜만에 차례차례 해바라기 축제. 근데 해바라기가… 다 졌네…?해바라기씨만 보이네…?

근데 그걸 다들 이렇게 해놨으니까

포도군 초코미 시절에 아기띠를 매고 갔는데 벌써 두 동생을 데려간 건 얼마 만의 축제야!그래도 예전 같지는 않지만…예전에 비해 훨씬 잘 정돈되어 있고 잔디도 넓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았던 곳. 게다가 날씨까지 위험해!!갑자기 앉는 포도야, 그 뒤에 보이는 하늘이 예뻤으니까 엔두야한테 형 옆에 앉으라고 했더니 형 뒤에 숨어야지~ 이러면서 까꿍! 그랬더니 얼마나 우스웠는지 ㅋㅋ 아니 둘이 왜 똑같은 포즈를 취했을까?텔레파시인가?ㅋㅋㅋㅋㅋㅋ해바라기 구경은 못했지만 대신 코스모스는 구경하고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미로찾기야~ 꽃 사이로 난 오솔길을 얼마나 잘 다녔는지 킨칸은 엄마가 사진찍으니까 이쁘다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못찍게해 ㅋㅋ 요즘 달리는 재미에 매료된 17개월베베홀로골 바로 근처에 위치한 카페 ‘고랑포이기’에 가서 맛있는 커피타임~! 디저트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커피맛은 좋네.풍경이 좋아 힐링하기 좋고 큰 규모는 아닌데 아이들 놀거리가 많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디저트 메뉴만 추가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ㅋㅋ #글램핑 #홀로골 #꽃놀이 #카페고랑포이야기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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