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는 아이들을 위한 ‘쥬니버’가 있다.광고하니까 클릭해서 보게 된 주니버 스쿨! 무료인데 기대보다 완전 좋더라고 후기 남겨볼게.중간에 광고가 없다는 게 큰 장점이다.채우는 유튜브를 보고 광고가 나오면 나에게 지워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스스로 skip을 누를 수 있게 됐는데 광고는 당연히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넷플릭스를 남편이 결제해놨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의 유료 결제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다.코딩, 수학, 논리, 실험실, 사회성 등 5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는 것.인지능력이 향상됐다는데 연구기간이 4주와 10주였다.한 두달정도만 해도 교육효과가 높다는 말이지!하루에 15분 분량으로 3개 영역이 나온다.재미있으니까 조금씩 더해서, 초반은 3일분 정도는 단번에 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큰 수가 많이 나오고 어려워진다.네이버 커넥트 재단은 네이버에서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알려졌다.EBS에도 뭐가 있나? 찾아봐야지.주니버 스쿨을 내 핸드폰에 깔아놓고 외출했을 때 산만해지면 시키곤 한다. 유튜브도 무료지만 매번 만화만 본다고 해서 내 핸드폰에 다운받았어. 실행시키면 귀여운 캐릭터가 나온다.아이들 어플이라 그런지 로딩도 귀엽다.화면 구성은 두 가지가 가능하다.오늘 미션이라고 해서 1일 차에 3가지를 할 수 있는 화면과 전체 보기로 원하는 파트를 선택해서 할 수 있는 화면.과정은 4~5세와 6~7세로 단계가 나뉘어 있다.나는 수학을 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수학을 본다.수학은 수, 연산, 측정, 도형으로 나뉘어 있었다.수학 영역의 총 강의 수는 75개.90일째까지 있으므로 총 270개 중 1/5인 75개이다.채우는 주니어 스쿨을 시작하면서 숫자를 1부터 10까지 셀 수 있었다. 물론 나도 가르쳤지만, 내가 숫자 패드를 열고 공부하자고 했더니 “공부하기 싫어~~!”라고 몸을 삐끗했는데, 쥬니버 스쿨 알람을 들으면 “쥬니버 스쿨~~한다.”라고 달려온다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면 보호자인지 아닌지를 묻는 물 문제가 나온다. 아이들이 걸 수는 없는 것 같아보호자 버튼을 누르면 날짜별로 무엇을 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지만 굳이 확인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 그! 나!나는 이런 앱을 주문할 때 아이만 혼자 두지 말고 부모님이 옆에서 함께 이야기하며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같이 한번 전과정을 한 후라면 혼자서 해도 좋을 듯. https://m.blog.naver.com/jrnaver쥬니버 : 네이버 블로그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쥬니버 세상 m.blog.naver.com게다가 주니버스쿨 블로그에 활동지도 있고, 할 일이 없는 시간에는 활동지를 프린트해와 함께 했다. 활동지는 컬러이기 때문에 컬러 프린트가 집에 비치되어 있으면 정말 유용할 것이다. 나는 동네 프린트를 할 수 있는 곳에서 흑백으로 하다 보니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솔직히 말해서 저렴한 학습지보다는 쥬니버스쿨의 활동지가 꽤 퀄리티가 높아!!!! 나는 미디어 노출 안시킬거야! 라는 분도 프린트해서 주문하면 정말 좋은 자료야!!지금까지는 49개가 올랐다. 워크북은 만들다가 중단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걸 책으로 만들어서 팔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프린트하기 어려워요.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quality 너무 좋아! good job태블릿에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ios14부터 지원한다고 하니 본인의 태블릿 사양을 확인해봐야 한다.내가 사용하는 태블릿은 일본에서 사서 그런지 앱이 검색도 안 돼. 그래서 한국 태블릿을 살까 고민 중이야.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도 보면 달라! 무료 앱인데 이렇게 잘 만들었다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무료 체험으로 일주일씩 체험할 수 있는 학습지 업체가 하는 태블릿 학습보다 잘 만들었다. 두 군데밖에 안 해봤는데 사실이다.학습지 업체는 위약금도 있고 월 10만원 정도 아닌가!주니어 스쿨은 무료다. 일단 한번 앱 설치해봐! 협찬도 아니고 이벤트 기간도 아니고 순수하게 정보 공유 차원에서 쓴 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