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롤모델은 엄마야. 그녀가 대단한 사업가와 결혼하거나 자신의 힘으로 몇 십억원의 돈을 번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녀를 항상 존경하고 닮고 싶다. 그를 사랑하는 내 마음은 단순히 엄마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우리 엄마가 나를 키우느라 정말 고생했다, 차원의 존경심이 아니다. 그녀에 대한 나의 존경심은 커리어우먼으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두 딸의 엄마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했다는 점에 기인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그녀도 완벽한 사람은 아닐 거야. 다만 나는 엄마만큼 슈퍼우먼으로서 모든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할 자신이 없다. 내 기준으로 그녀는 아름다움과 자신의 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 경제적 자립성, 가족에 대한 사랑을 모두 갖춘 사람이다. *그녀를 통해 사람은 입체적인 존재임을 배웠다. 내 롤모델은 엄마야. 그녀가 대단한 사업가와 결혼하거나 자신의 힘으로 몇 십억원의 돈을 번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녀를 항상 존경하고 닮고 싶다. 그를 사랑하는 내 마음은 단순히 엄마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우리 엄마가 나를 키우느라 정말 고생했다, 차원의 존경심이 아니다. 그녀에 대한 나의 존경심은 커리어우먼으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두 딸의 엄마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했다는 점에 기인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그녀도 완벽한 사람은 아닐 거야. 다만 나는 엄마만큼 슈퍼우먼으로서 모든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할 자신이 없다. 내 기준으로 그녀는 아름다움과 자신의 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 경제적 자립성, 가족에 대한 사랑을 모두 갖춘 사람이다. *그녀를 통해 사람은 입체적인 존재임을 배웠다.
유치원생 시절의 어머니. 얼굴 모양부터… 유치원생 시절 엄마. 얼굴 생김새에서···
내가 봐온 그녀는 항상 예뻤어. 유년 시절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찾아온 그녀는 내 친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초등학생 때만 해도 내 친구들은 그녀가 내 엄마가 아니라 큰 언니, 혹은 작은 이모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꽤 동안이라 실제로 연하의 보호자들이 그녀를 동생 취급하기도 했다. 큰딸이 12살이라고 하니 깜짝 놀랐다. 사람을 괴롭히고 동물과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극도의 내성형이라 외부 모임에 가는 일은 거의 없었다. 사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 아무도 믿지 않았다. 한편 동물과 식물, 기타 아름다운 것들을 정말 사랑했다. 햄스터, 강아지, 화초, 다양한 생물들이 우리 집에 살았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살림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포트메리온 그릇을 진열해 놓고 행복해했다. 한편 그녀가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내 기억에 어머니는 아침드라마에 등장할 것 같은 ‘따뜻한 어머니’였던 적이 없었다. 본인을 희생해 먹지도 못하고 두 딸을 교육하는 엄마였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 나와 동생을 사랑했지만 본인의 기준이 명확하고 다른 것은 다른 것이었다. 따뜻하다기보다 엄격한 쪽에 더 가까웠다. 내가 봐온 그녀는 항상 예뻤어. 유년 시절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찾아온 그녀는 내 친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초등학생 때만 해도 내 친구들은 그녀가 내 엄마가 아니라 큰 언니, 혹은 작은 이모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꽤 동안이라 실제로 연하의 보호자들이 그녀를 동생 취급하기도 했다. 큰딸이 12살이라고 하니 깜짝 놀랐다. 사람을 괴롭히고 동물과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극도의 내성형이라 외부 모임에 가는 일은 거의 없었다. 사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 아무도 믿지 않았다. 한편 동물과 식물, 기타 아름다운 것들을 정말 사랑했다. 햄스터, 강아지, 화초, 다양한 생물들이 우리 집에 살았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살림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포트메리온 그릇을 진열해 놓고 행복해했다. 한편 그녀가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내 기억에 어머니는 아침드라마에 등장할 것 같은 ‘따뜻한 어머니’였던 적이 없었다. 본인을 희생해 먹지도 못하고 두 딸을 교육하는 엄마였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 나와 동생을 사랑했지만 본인의 기준이 명확하고 다른 것은 다른 것이었다. 따뜻하다기보다 엄격한 쪽에 더 가까웠다.
그녀는 스무 살 때부터 일을 했다. 대학에 다니는 것과 동시에 소형차를 사서 피아노 레슨을 받으러 다녔다. 당시는 젊은 여성 운전자가 드물 때여서 아저씨 운전자가 “여자는 집에 가서 밥이나 하라”고 소리칠 때도 있었다고 한다. 아직 차가 없는 나로서는 그녀의 배짱의 출처가 무엇인지 궁금할 뿐이다. 너무 독립적이어서 부모님께 의지하는 것을 싫어했다. 그 성향은 양육 방식으로도 이어져 나와 동생에게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줄 것을 강조했다. 우리 딸, 서울에서 혼자 대학을 다니는데 보증금을 마련해 줘야지! 하는 어머니상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그녀는 나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여성성과강한생활력,이두가지가공존할수있을까? 라고 자주 생각했다. 그녀는 아름답고, 천성적으로 애교가 많았다. 예쁘고 착해서 어디를 가도 사랑받는 타입이었다. 집을 구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가니 중개업소 아주머니까지 그녀를 좋아했다. 좋은 매물이 나오면 그녀에게 바로 연락을 준 것도 어머니가 타인의 호감을 살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강한 사람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가만히 앉아 손가락을 빨지 않고 본인의 강점과 재능을 활용해 문제를 타개할 수 있었다.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가족에게 돈을 주겠다고 빌려준 것이지 빌릴 사람이 아니었다. 돈 거래에 매우 정확한 성향이었다. 어릴 때 동생이 영어학원비를 그날 납부하지 않으면 다시 가서 내고 오라고 학원에 보내곤 했다. 돈을 빌리는 것도 빌려주는 것도 싫어했다. 거래에 있어서는 칼 같은 사람이었다. 50대 초반이 된 지금은 예전에 비해 독기가 많이 빠져 있다. 1년에 해외여행도 두 번씩 갈 정도로 나름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보는 나도 마음이 편하다. 한편,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신다. 엄마는 집에만 있으면 돼요? 아니~ 나는 일해서 돈 버는 게 좋아. 물론 집에서 화초에 물을 주고 5월과 노는 것은 행복하지. 하지만 나는 생산적인 사람이고 싶어. 평생 집에만 있어본 적이 없어서 일하는 게 더 익숙하게 사는 느낌이야. 효능감. 나는 그녀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만 26세가 된 나를 돌아보면 그녀와 너무도 많이 닮아 있었다. 그녀는 스무 살 때부터 일을 했다. 대학에 다니는 것과 동시에 소형차를 사서 피아노 레슨을 받으러 다녔다. 당시는 젊은 여성 운전자가 드물 때여서 아저씨 운전자가 “여자는 집에 가서 밥이나 하라”고 소리칠 때도 있었다고 한다. 아직 차가 없는 나로서는 그녀의 배짱의 출처가 무엇인지 궁금할 뿐이다. 너무 독립적이어서 부모님께 의지하는 것을 싫어했다. 그 성향은 양육 방식으로도 이어져 나와 동생에게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줄 것을 강조했다. 우리 딸, 서울에서 혼자 대학을 다니는데 보증금을 마련해 줘야지! 하는 어머니상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그녀는 나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여성성과강한생활력,이두가지가공존할수있을까? 라고 자주 생각했다. 그녀는 아름답고, 천성적으로 애교가 많았다. 예쁘고 착해서 어디를 가도 사랑받는 타입이었다. 집을 구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가니 중개업소 아주머니까지 그녀를 좋아했다. 좋은 매물이 나오면 그녀에게 바로 연락을 준 것도 어머니가 타인의 호감을 살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강한 사람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가만히 앉아 손가락을 빨지 않고 본인의 강점과 재능을 활용해 문제를 타개할 수 있었다.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가족에게 돈을 주겠다고 빌려준 것이지 빌릴 사람이 아니었다. 돈 거래에 매우 정확한 성향이었다. 어릴 때 동생이 영어학원비를 그날 납부하지 않으면 다시 가서 내고 오라고 학원에 보내곤 했다. 돈을 빌리는 것도 빌려주는 것도 싫어했다. 거래에 있어서는 칼 같은 사람이었다. 50대 초반이 된 지금은 예전에 비해 독기가 많이 빠져 있다. 1년에 해외여행도 두 번씩 갈 정도로 나름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보는 나도 마음이 편하다. 한편,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신다. 엄마는 집에만 있으면 돼요? 아니~ 나는 일해서 돈 버는 게 좋아. 물론 집에서 화초에 물을 주고 5월과 노는 것은 행복하지. 하지만 나는 생산적인 사람이고 싶어. 평생 집에만 있어본 적이 없어서 일하는 게 더 익숙하게 사는 느낌이야. 효능감. 나는 그녀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만 26세가 된 나를 돌아보면 그녀와 너무도 많이 닮아 있었다.
한복과 아우디를 모두 좋아한다. 클래식도 힙합도 좋아해 한복과 아우디를 모두 좋아한다. 클래식도 힙합도 좋아해
그녀를 관통한 여성성과 독립심이 나에게도 보였다.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한편 나의 능력과 힘으로 나를 깨우려는 단단함도 함께 있었다. 글은 차가운데 막상 만나면 생각보다 따뜻하다는 피드백을 자주 들었던 것도 이런 입체적 성향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녀를 관통한 여성성과 독립심이 나에게도 보였다.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한편 나의 능력과 힘으로 나를 깨우려는 단단함도 함께 있었다. 글은 차가운데 막상 만나면 생각보다 따뜻하다는 피드백을 자주 들었던 것도 이런 입체적 성향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니마아니마는 남성의 무의식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여성적인 심상이다. 사회화와 교육으로 인해 아니마는 남성 속에 억압받고 정신 깊은 곳에 발달하지 못하고 잠재해 있다. 융은 정신적으로 발전하고 자아의 균형을 잡기 위해 남성이 자신의 아니마를 깨닫고 그것을 발달시키고 포용해야 한다고 봤다. 아니무스 아니무스는 여성의 무의식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남성적인 심상이다. (중략) 그러나 아니무스가 여성 안에서 균형 있게 발달하면 강인하고 이성적이며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게 된다. 사람은 입체적인 존재다. 여성성과 남성성은 칼로 무 자르듯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칼 융이 주장했듯이 남성에게도 여성적 심상이 내재돼 있고(아니마), 여성에게도 남성적 심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좋은 남자, 심지어 좋은 남편은 남성적일 뿐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이후 융의 영향을 받은 정신분석학자들은 자신의 아니마를 발달시킨 남성은 부드럽고 인내심이 강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동정심을 보인다고 봤다. 반면 아니마를 지속적으로 억압할 때 허영심, 변덕,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여성성이 전혀 없는 남성은 나와 다른 상대에 대한 이해와 인내심, 포용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1]: 놓쳐서는 안 될 남자의 특징>에서 갈등 상황에서 매우 공격적인 남자를 예시로 다뤘다. 쉽게 말해 그는 자신 안의 아니마를 성숙시킬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사업을 했다. 정확한 분야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듣자마자 ‘매우 남성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분야의 사업이다. 그런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은 것에 더해 그는 어머니와 전혀 가깝지 않았다. 인연을 끊었다고 해야 확실한 설명이다. 남성도 자신 안의 여성성, 아니마를 인지하고 닦아 나가야 한다. 적어도 연애와 결혼을 생각한다면 그렇다. 연애와 결혼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는 경청과 이해, 배려, 포용 등 전통적인 여성적 가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성이 가정 내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회사에서 보여주는 태도가 달라야 하듯이 남성도 마찬가지다. 사실 사업에서 여성적 가치가 아예 불필요한지도 의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리더에게도 감성지능(EI, EQ)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아니마아니마는 남성의 무의식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여성적인 심상이다. 사회화와 교육으로 인해 아니마는 남성 속에 억압받고 정신 깊은 곳에 발달하지 못하고 잠재해 있다. 융은 정신적으로 발전하고 자아의 균형을 잡기 위해 남성이 자신의 아니마를 깨닫고 그것을 발달시키고 포용해야 한다고 봤다. 아니무스 아니무스는 여성의 무의식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남성적인 심상이다. (중략) 그러나 아니무스가 여성 안에서 균형 있게 발달하면 강인하고 이성적이며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게 된다. 사람은 입체적인 존재다. 여성성과 남성성은 칼로 무 자르듯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칼 융이 주장했듯이 남성에게도 여성적 심상이 내재돼 있고(아니마), 여성에게도 남성적 심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좋은 남자, 심지어 좋은 남편은 남성적일 뿐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이후 융의 영향을 받은 정신분석학자들은 자신의 아니마를 발달시킨 남성은 부드럽고 인내심이 강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동정심을 보인다고 봤다. 반면 아니마를 지속적으로 억압할 때 허영심, 변덕,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여성성이 전혀 없는 남성은 나와 다른 상대에 대한 이해와 인내심, 포용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1]: 놓쳐서는 안 될 남자의 특징>에서 갈등 상황에서 매우 공격적인 남자를 예시로 다뤘다. 쉽게 말해 그는 자신 안의 아니마를 성숙시킬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사업을 했다. 정확한 분야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듣자마자 ‘매우 남성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분야의 사업이다. 그런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은 것에 더해 그는 어머니와 전혀 가깝지 않았다. 인연을 끊었다고 해야 확실한 설명이다. 남성도 자신 안의 여성성, 아니마를 인지하고 닦아 나가야 한다. 적어도 연애와 결혼을 생각한다면 그렇다. 연애와 결혼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는 경청과 이해, 배려, 포용 등 전통적인 여성적 가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성이 가정 내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회사에서 보여주는 태도가 달라야 하듯이 남성도 마찬가지다. 사실 사업에서 여성적 가치가 아예 불필요한지도 의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리더에게도 감성지능(EI, EQ)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michael_f, 출처 스플래시해제 michael_f, 출처 스플래시 해제
일론 머스크나 고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바꾼 사업가이지만 조직 구성원과 잘 융화하는 리더는 아닙니다. 특히 스티브 잡스는 본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 타인을 포용하는 능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일론 머스크나 고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바꾼 사업가이지만 조직 구성원과 잘 융화하는 리더는 아닙니다. 특히 스티브 잡스는 본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 타인을 포용하는 능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에센스경영학 에센스경영학
경영학 이론에 따르면 IQ보다 EQ가 행복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심지어 조직에서의 평가와 승진에도 EQ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사실 당연한 얘기다. 조직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모여 만들어진 집단이고, 인사고과를 결정하는 주체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감히 확언하다. 좋은 아내는 여성성을 기반으로 남성성 ‘도’를 가진 여성이다. 좋은 남편은 남성성을 기반으로 여성성도 가진 여성이다. 글의 서문, 제가 어머니가 대단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바로 여성성을 메인으로 남성성도 겸비했기 때문이다. 한쪽으로만 기운 사람은 불완전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경영학 이론에 따르면 IQ보다 EQ가 행복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심지어 조직에서의 평가와 승진에도 EQ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사실 당연한 얘기다. 조직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모여 만들어진 집단이고, 인사고과를 결정하는 주체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감히 확언하다. 좋은 아내는 여성성을 기반으로 남성성 ‘도’를 가진 여성이다. 좋은 남편은 남성성을 기반으로 여성성도 가진 여성이다. 글의 서문, 제가 어머니가 대단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바로 여성성을 메인으로 남성성도 겸비했기 때문이다. 한쪽으로만 기운 사람은 불완전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진심으로 말하고 싶다. 모든 여성이 연매출 00억원의 사업가를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여성이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을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여자가 야심찬 남자를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왜? 그 남자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왜 남들이 정답이라는 것에 자신의 인생을 걸려고 하는가.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가 어떤 타입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 인생의 정답은 다른 사람에게 없어. 내가 생각하는 자상함과 능력의 기준은 무엇인지 본인 말고 누가 알겠는가. 강의와 컨설팅 역시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도울 뿐 정답을 먹여주지는 못한다. *또 하나, 사람은 입체적이고 성장하는 존재다. MBTI나 성별에 갇혀 버리면 그만큼 세계가 쪼그라든다. 성장 가능성이 막힌다는 뜻이다. 나는 남자니까 여자의 감정을 이해할 필요는 없어. 돈만 많이 벌면 돼. 나는 여자니까 예쁘기만 하면 돼. 오빠가 다 해줄 테니까 외모 관리만 잘해야 해. 이런 생각에 중점을 둔 사람들은 결코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없다. 정말 역설적이게도 져주는 남자가 정말 강한 남자이고,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지 않는 여자가 정말 배려하는 여자다. 진심으로 말하고 싶다. 모든 여성이 연매출 00억원의 사업가를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여성이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을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여자가 야심찬 남자를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왜? 그 남자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왜 남들이 정답이라는 것에 자신의 인생을 걸려고 하는가.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가 어떤 타입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 인생의 정답은 다른 사람에게 없어. 내가 생각하는 자상함과 능력의 기준은 무엇인지 본인 말고 누가 알겠는가. 강의와 컨설팅 역시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도울 뿐 정답을 먹여주지는 못한다. *또 하나, 사람은 입체적이고 성장하는 존재다. MBTI나 성별에 갇혀 버리면 그만큼 세계가 쪼그라든다. 성장 가능성이 막힌다는 뜻이다. 나는 남자니까 여자의 감정을 이해할 필요는 없어. 돈만 많이 벌면 돼. 나는 여자니까 예쁘기만 하면 돼. 오빠가 다 해줄 테니까 외모 관리만 잘해야 해. 이런 생각에 중점을 둔 사람들은 결코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없다. 정말 역설적이게도 져주는 남자가 정말 강한 남자이고,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지 않는 여자가 정말 배려하는 여자다.
* 남성의 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용성 * 남성의 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용성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1]: 놓쳐서는 안 될 남자의 특징을 쓰는 것보다 공개하기가 더 어려운 글이 존재한다. 이 글이 그렇다. 이 글을 써도 되는지 오랜 시간에 걸쳐… m.blog.naver.com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1]: 놓쳐서는 안 될 남자의 특징을 쓰는 것보다 공개하기가 더 어려운 글이 존재한다. 이 글이 그렇다. 이 글을 써도 되는지 오랜 시간을 들여 m.blog.naver.com
블로그는 글이 너무 오랫동안 박제되어서 심적 부담이 있네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시간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검열을 최소화하고 자주 올립니다 🙂 비공개 계정이므로 팔로우하면 볼 수 있습니다 – 블로그는 글이 너무 오랫동안 박제되어서 심적 부담이 있네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시간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검열을 최소화하고 자주 올립니다 🙂 비공개 계정이므로 팔로우하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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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래 작가(@your_ekklim) •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0명, 팔로잉 61명, 게시물 25개 – 유나래 작가(@your_ekklim)님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유나래 작가(@your_ekklim) •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0명, 팔로잉 61명, 게시물 25개 – 유나래 작가(@your_ekklim)님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